<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무소속 현 강북구의원 구본승(미아,송중,번3동 출신)예비후보가 마당쇠 복장을 입고 주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본승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미아사거리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마당쇠 복장을 입고 주민들을 만나면서 ‘작은 일, 큰 일 가리지 않는 마당쇠처럼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주민들께서 마당쇠 구의원을 잘 부려주십시오’라고 약속드리고 있다. 이렇게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구후보는 “자신을 낮추고 주민을 높임으로써 주민의 말씀을 더 많이 듣고자 마당쇠 구의원이 됐다”며 “지난 4년여 동안 구의원 활동을 해오면서 마당쇠처럼 가리지 않고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