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6일 행복한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색소폰 및 각설이 공연으로 감성을 채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에 참여하시고 경제적 자립,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인생 100세 시대에 일을 할 수 있다는 축복으로 건강은 물론 일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