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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업훈련시설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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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업훈련시설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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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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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 바리스타 교육과 해누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성동직업훈련시설이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372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 영역을 심사했으며 성동직업훈련시설과 같이 전 영역에 A등급 받은 직업재활시설은 전국 7개소에 불과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정기평가에서도 총점 93.01점으로 전국 75개소 보호작업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직업훈련시설(시설장 박봉수)에서 운영 중인 해누리카페는 서비스 직종훈련에 대한 특화사업으로 직접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들이 직접 모든 서비스에 참여해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성모보호작업장(시설장 윤문자)도 2013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성동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재득 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일하고 있는 이 모씨를 비롯한 훈련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대해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2개 직업재활시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동구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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