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겸용으로 교체
상태바
성동구,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겸용으로 교체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0.1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 1층 청사…시각장애인용 키패드‧음성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겸용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지원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자동조절 돼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성동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26대를 운영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지문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53종의 민원서류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서류가 필요할 때 언제든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편리함을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