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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일 평화문화진지일대에서 도봉청년축제 ‘서울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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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일 평화문화진지일대에서 도봉청년축제 ‘서울끝축제’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8.10.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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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콘서트, 힐링콘서트, 전시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대규모 탈출 게임 등 풍성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오후 3시부터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제2회 도봉청년축제 ‘서울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봉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주도 도봉구 대표 지역 청년축제이다.

올해는 축제 주제를 ‘서울의 끝에서 벌어지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정하고, ‘서울의 끝, 도봉구’만의 매력들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개그맨 박성광, 작가 글배우, 여행작가 슬구가 함께하는 ‘청년의 마음을 뛰게 하는 토크콘서트’ △가능동밴드, 심상명, 오픈창동, 장미꽃청년들, 으노의 ‘가을소풍에 듣기 좋은 힐링콘서트’ △청년들의 기발함이 가득한 전시 및 체험부스 △다양한 창작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대규모 탈출형 빅게임 ‘제4차 정상회담 in 평화문화진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청년축제 ‘서울끝축제’를 통해 학업·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잠시나마 쉼과 재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청년들과의 만남의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대표 청년축제로 ‘서울끝 축제’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의 4개 핵심영역을 설정해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을 위해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강화 및 안정적 생활지원 △일자리 진입지원 및 안전망 구축 △청년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청년활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활력 제고를 목표로 4개 분야 32개 핵심과제를 발굴해 2018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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