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구, 29일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상태바
강남구, 29일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 .
  • 승인 2014.03.28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청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9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환경행사인 '2014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2007년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되는 지구촌 행사이다. 구는 삼성역사거리에서 코엑스사거리 700M를 시범가로로 정하고 행사 시간대인 29일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가로등 소등, 대형 옥상광고물 소등, 주변 상가 간판소등과 COEX, I파크 타워, 한국전력공사, 글라스타워, 코스모타워 등 대형건물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또한 우리 구 시범아파트로 선정된 대치동 개포우성1,2차 아파트는 10분간 실내를 전면 소등한다.특히 구에서는 관공서는 전면 소등을 실시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지구촌 사막화 현상,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의 증가, 생태계 교란 등의 원인인 온실가스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행사로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