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최근 봄의 마을 광장에서 2018년 맞춤형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주)코츠외 19개 강소기업이 현장 채용면접과 상담을 실시하고 10개의 기업이 채용대행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청장년층과 대학생등 취업을 원하는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모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시 필요한 즉석 사진촬영을 무료로 제공하고 타로카드로 보는 적성검사,무료 면접 메이크업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7개 업체가 13명의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를 현장에서 채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회사 일정에 따라 심층면접등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천군 관계자는 “추후에도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인업체 발굴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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