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랑구 ‘하나로 OK안전먹을거리 통합 프로젝트’ 추진
상태바
중랑구 ‘하나로 OK안전먹을거리 통합 프로젝트’ 추진
  • .
  • 승인 2014.04.01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안전교육 위생점검, 구정홍보등을 한데 묶어 ‘하나로 OK안전먹을거리 통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이번 통합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에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홍보, 손 씻기 교육, 식품 안전 교육 및 원산지 등 정기 위생 점검을 각 사업담당별로 별도 진행하던 것을 하나로 OK팀을 구성해 사전에 조율된 일정에 따라 홍보, 교육, 점검업무를 일괄 실시하게 된다. 하나로 OK팀은 나트륨사업 담당, 식품안전 담당 등 각 사업담당과 특별교육을 받은 민간전문가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으로 구성해, 업소별 일정에 맞추어 집중 홍보 및 교육을 개최한다. 하나로 OK팀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홍보를 위한 ‘1830 손 씻기 교육’,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의 구분, 가공식품 속에 포함된 식품 첨가물의 종류 및 역할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식품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및 표기방법 적정여부, 집단 급식소 내 조리장,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 ‘원산지 관리와 위생 점검’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잦은 방문 점검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부담감을 줄이고,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나로 OK 안전먹을거리 통합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밎춤형 통합 관리체계의 현장반응과 성과를 분석하여 전체 급식소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