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립남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레포츠대학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지적장애 학생 및 교사 등 17명이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를 최근 견학해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은 회의실 및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사진행을 통해 위원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리고, 한 사람씩 발언권을 얻어 의견을 이야기하는 등 민주적인 의사처리 과정을 체험해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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