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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0일 서울 서대문구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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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0일 서울 서대문구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0.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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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를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했다.

 

광양시는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청 주차장에서 ‘오매(OH!梅)왔는가!’를 판촉구호로 내 걸고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원예농협(광양원매실6차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이번 직거래 오픈마켓에는 지난 6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광양매실 직거래장터’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가공품 판매와, 시음시식, 체험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키로했다.

 

특히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생산된 풍성한 가을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오픈 마켓에는 ‘광양단감’, ‘광양대봉’, ‘광양밤’, ‘가마솥누룽지’, ‘한과’, ‘김부각’, ‘곶감빵’, ‘매실쿠키’, ‘천연염색’, ‘건나물류’, ‘표고버섯류’ 등 광양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음시식 코너에는 매실차, 녹차, 백향과 주스, 인절미, 곶감빵 등을 내놓고, 체험 코너에는 떡메치기, 매화수미스트, 디톡스오일, 매실씨앗악세서리 등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정상범 광양시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직거래 오픈 마켓 행사를 계기로 광양시와 서울 서대문구 간의 교류가 활발해져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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