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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국야쿠르트 강북대리점과 치매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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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국야쿠르트 강북대리점과 치매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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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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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한국야쿠르트 강북 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야쿠르트 대리점을 ‘치매예방·생명존중 홍보의 집’으로 선정하는 한편, 관련 종사자를 추천받아 홍보 대사로 위촉해 지역 내 치매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적극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구는 ‘치매예방·생명존중 홍보의 집’에 치매예방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주민 눈에 쉽게 띄도록 현판을 부착했다.특히 홍보대사에게는 홍보대사 뱃지를 증정하고, 간단한 개념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쉽게 이들을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치매지원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내 치매로 의심되는 배회 어르신 및 우울 증세를 보이는 분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를 하고 치매지원센터, 경찰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실종예방과 생명존중 게이트 키퍼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전준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네 미용실, 부동산, 약국 등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주민들이 정보가 없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왼쪽)과 김두겸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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