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VR 창원관광안내시스템 ‘나온나(naonna)’ 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나온나’ 앱 체험부스는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들이 직접 HMD기기를 이용,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창원의 핫플레이스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돝섬 해상 유원지▲해양드라마 세트장▲진해 해양공원메카세콰이어 가로수길▲용지호수공원 등 창원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VR 영상 체험을 안내·홍보한다.
또 AR증강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피우미를 찾아라.’를 진행해 축제장에서 휴대폰으로 피우미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이벤트를 응모한 관광객들에게는 축제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100여명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나눠주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나온나’ 앱을 설치한 관광객들에게는 창원 관광지 ‘일러스트 엽서’와 ‘VR카드보드’를 배부하여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된다.
창원시가 2016년도에 개발한 VR 창원관광 안내 시스템인 ‘나온나’ 앱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술을 관광지에 접목시킨 전국 지자체 최초의 관광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나온나’ 검색을 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수려한 창원 관광지를 언제 어디서나 VR영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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