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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33명 현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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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33명 현장 채용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0.2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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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경력 단절 중장년 구직자 재취업 지원에 최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33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25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체 선정기준은 4대 보험 가입 및 종업원 5인 이상 기업체이며 종업원 수가 20인 이상이고 채용 규모가 많은 기업과 우수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우선 선정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창업지원관, 서민금융상담관, 창직성공사례 전시관, 귀농․귀촌관 등을 마련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 지원과 더불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구는 현장 미채용 된 경우 구직 등록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타 기관 취업박람회 개최시 안내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다양한 연륜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지만 안타깝게 경력 단절된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구인, 구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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