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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 등 산·관·학 광림동 주민복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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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 등 산·관·학 광림동 주민복지 협약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0.2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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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이 여수산단 남해화학, 여수시 광림동주민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활기반이 비교적 열악한 광림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성을 쏟기로했다.

여수 한영대는 최근 광림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학내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경희)와 남해화학, 광림동주민센터가 산·관·학 협약(사진)을 맺고 광림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영대학 사회복지과는 광림동 관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욕구를 조사 분석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남해화학은 기업이 보유한 사회공헌 자금을 지원하며, 광림동은 행정적 지원에 나서 소외계층 주민을 돕기로했다.

특히 29일 광림동지역 경로잔치에 남해화학 사회봉사단과 남해화학 노동조합(위원장 최용선)에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한영대 사회복지과는 자원봉사활동을 펴기로했다.

한영대 측은 내달 14일 2019년 2월 졸업예정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졸업을 기념해 자비로 연탄 2200장을 구입, 광림동지역 연탄난방 가구에 나눠 전달키로 했다.

이날 남해화학도 220만원 상당의 겨울용 생필품을 지원키로 하는 등 한영대가 펼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에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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