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임직원 130명이 최근 동구 동명초등학교 앞 담장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화는 초교 앞이라는 특성을 고려, 어린이들이 평소 즐겨하는 놀이 및 민속놀이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매일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마주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열의를 다해 집중해서 벽화 그리기에 임했다”며 “깔끔해진 벽면을 보며 아이들도 밝은 꿈을 꾸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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