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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8 도시재생 한마당서 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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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8 도시재생 한마당서 우수상 수상 쾌거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0.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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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한 평 공원 정비사업 호평

 인천시 서구는 ‘2018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인천시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18 도시재생 한마당’은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의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한 주민, 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구는 상생마을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주민, 주민협의체, 공무원, 활동가 등 13여 명이 함께 방문, 전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도시재생 주민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석남동 범주민대책위원회(김윤희 대표)가 인천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 평의 나비효과’라는 제목으로 석남동 한 평 공원 정비사업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평 공원 정비 사업은 상생마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서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이 마을에서 살면서 느낀 불편함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제안사업을 진행, 분리수거 지역 조성, 벽화를 통한 우범지역 환경 개선, 신현동 마을 쉼터 조성, 마을 사진전 등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하는 사업들의 수행을 보조해왔다.


 서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을 전국의 다른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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