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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수상자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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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수상자 선정발표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10.31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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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제8회 경남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개인부문 3명과 단체부문 2곳이다. 수상 내역은▲개인부문 대상에 합천군 정규연 ▲개인부문 우수에 창원시 최현보, 진주시 박행길 ▲단체부분 대상에 고성군 생명환경북평단지(대표 최희상) ▲단체부문 우수는 흰내공동체 작목반(대표 이선복)을 최종 확정했다.
 개인부문 대상 정규연 씨는 지난 201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 후 토마토, 마늘 등을 재배하면서 농약비료생장촉진제를 사용 않고 미생물농법 등으로 자연 순환 농업을 실천 중인 농가로 합천군 아이쿱생산자연합회를 조직해 월 1회 이상 소비자교육을 출강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로 선정된 최현보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토마토, 딸기 등 채소류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해왔으며 작은 수확량의 농산물도 고품질로 생산해 201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스타팜 지정농가로 인증 받았다.
 이어 개인부문 우수 박행길 씨는 24년간 축적해온 친환경 유기재배와 기술로 파프리카 등을 재배해 공동선별 판매중이며, 고령(76세)에도 불구하고 영농매뉴얼 및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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