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백인숙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가 8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책임위원에 정형진 의원을 선임했다.또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윤희 의원이 6.4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를 위해 3월31일 구의원직을 사직함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목소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신재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선임은 지난 한 해 구청에서 집행한 예산의 타당성 여부를 검사하고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선행 절차로 이번 결산검사가 예산편성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의회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를 이루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은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성북구 성북동가게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성북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정릉4 주택재건축 201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해제) 의견청취(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