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기부자 유가족을 초청해 병원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2005년 병원 개원 준비 시 고(故) 한기성 기부자로부터 기증받았던 조혈모세포이식 병동이 최신 시설의 병동으로 새단장해 운영됨에 따라, 기부자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유가족들은 병원에서 준비한 환영식 자리에서 한기성 기념 영상 및 병원 발전상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이들은 71병동에 마련된 한기성 기념 동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해당 병동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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