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가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4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이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봉구민의 흡연피해로 인한 건강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문(안) ▲도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영숙 의원이 발의한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도봉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도봉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도봉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이 가결됐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봉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도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의결됐으며, ‘도봉구민의 흡연피해로 인한 건강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문안’이 채택됐다.또 이날 안병건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도봉구 제1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도봉구의회 의원직을 사직하게 된 점에 대해 신상발언을 실시했다.한편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창용 의원이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조국수호에 고귀한 목숨을 바친 천안함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천안함이 주는 교훈을 잊지 말고 가슴 속 깊이 되새길 것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