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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후덕한 뱃살이 인덕이란 것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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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후덕한 뱃살이 인덕이란 것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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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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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각종 성인병을 불러오는 뱃살 퇴치를 위해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 1월 문을 연 창동보건지소(창2동 주민센터 내)의 만성질환관리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의 기간 동안 주 3회(월, 수, 금) 오후 3시, 4시, 5시에 운영(무료) 된다.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HDL 콜레스테롤혈중 이하, 고혈압, 공복혈당 이상 혈당장애 중 3가지를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각 시간대별로 4명씩이다. 프로그램은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뒀다. 1개월에 한 번씩 체성분 분석과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대사증후군 요인의 효과를 알아본다.또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쉬지 않고 번갈아가며 하는 순환운동을 통해서는 몸속에 지방을 태울 수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는 에어보드는 무릎에 부담 없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순환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의 근원인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생활화로 참가자들의 건강지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실(02-2091-54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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