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김영순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인 권영규 예비 후보와 박춘희 예비후보가 여론 조사를 통해 단일화하여 경선에 임한다는 취지의 합의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환영한다며 본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공명정대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특히 김광용 송파 “갑”당협위원회 사무국장 문제에 대해 김광용씨가 권,박 양후보의 문제 제기에 따라 잠시 쉬고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사무국장 직을 사직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인숙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해 박 의원께서 승락을 하신다면 본인의 캠프에서 일하도록 하고 싶다는 의사전달을 해 승낙을 받고 본인도 승낙하여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해명하고 김 사무국장이 김 후보를 수행한다는 그 간의 오해에 대해서는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나 헤어질때 김 국장이 다가와 정중하게 인사를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김 예비후보는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여성 정치인의 입지를 다지고 송파의 정치역사를 새로 쓰는 상향식 공천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