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명상숲 우수사례 신규조성 분야'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명상숲 우수사례는 명상숲에 대한 품질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지원으로 조성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수목 및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 7개 심사항목을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2018년 6천만원의 사업비(국비지원)로 관내 지산초에 수목 12종 36본의 교목 및 초화류 18종 2,000여본을 식재하는 학교숲(715㎡)을 조성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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