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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6.4 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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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6.4 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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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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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차단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근절을 위해 4월부터 6월 3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에 나선다.2개반 5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은 선거 전까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벌인다.주요 감찰내용으로는 ▲행정 내부정보 유출 ▲공약개발 ▲후보자 토론회 협조 ▲선거운동 참여 행위 등이다.또 금품 ․ 향응 수수 행위, 품의손상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사사외출 여부 등 근무태만행위도 점검 대상이다.구는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공직자를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자는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구는 특별감찰에 앞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에 대해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안전행정부에서 운영하는 ‘6.4지방선거 공직자 선거관여행위 익명신고’ 배너를 게시하는 등 공무원의 선거관련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 2627-11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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