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가을철 수학여행 등으로 승객이 몰려 좌석난을 겪고 있는 제주-김포 노선에 총 134편의 임시편을 투입할 계획아라고 밝혔다.
오늘(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급되는 임시편 공급좌석은 약 2만 5300석이며 추가 운항 항공편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최근 수학여행 등으로 제주기검 국내선 항공노선의 좌석난이 심각해지자 임시편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기점 국내 항공노선 공급은 지난 9월까지 지난해보다 1.2% 감소하면서 제주노선은 주말마다 좌석난이 되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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