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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이광남 도시건설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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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이광남 도시건설위원장 인터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0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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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에 중·단기 해결책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

45만 성북구민의 복리증진과 성북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광남(정릉2·3·4동)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의정활동 방향과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이위원장은 “구민들의 지지와 의원들의 성원으로 막중한 책임이 있는 도시건설위원장직을 맡게 됐다”며 “구민과 의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여러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성북건설에 앞장서 주민행복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위원장은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와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성북을 만들겠으며, 전문지식이 풍부한 도시건설위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주민행복성북 건설에 위원회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충실하게 운영해 구민이 바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위원장은 “성북에는 재개발, 재건축 현장이 많으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지정 사업의 해제 등으로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답보상태”라며 “가능한 사업장은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사업 등이 활력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성북구청과 협력해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위원장은 “월곡지역이나 정릉지역 등의 교통여건 및 주차장 문제가 열악한 만큼,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하고 구청과 소통해 단기적, 중기적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주민본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겠으며, 행정집행과정에서 문제점이 노출되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위원장은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45만 성북구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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