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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내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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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내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키로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8.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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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내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한다.
 
또,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및 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내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세교행복 및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 상향 조정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 위해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5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 환경 조성으로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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