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이 여수 소라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후원했다.
시는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이 최근 소라면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용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소라면은 이날 봉사단이 후원한 이불 100채를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공장과 인접한 소라면의 취약계층에게 생용품, 선풍기, 이불 등을 후원하며 상생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장 선우지홍 상무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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