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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協,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충청권 결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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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協,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충청권 결성대회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8.11.19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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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는 최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신한국가정연합 송인영 충청권지구장, 민족통일불교 중앙협의회의장 김법혜 스님 및 각 종교 종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충청권 결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기원 성초점화, 환영사, 축사, 대회사, 선언문채택, 종교화합종교평화를 위한 합수식,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신한국가정연합 송인영 충청권지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과거 국난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종교인들이 분연히 일어났다. 불교에서는 살생유택을 강조하지만 국난이 있을 때 무기를 들고 일어나 싸웠으며 일제 강점기에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사회적으로 혼란할 때 국민들을 향해 조국광복의 희망을 갖게 하고, 자주독립을 위해 종교인들이 연합했다. 지금 현 대한민국의 가정과 사회에 벌어지고 있는 난문제와 위기, 갈등 속에서도 우리 종교인들이 화합한다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충청권 결성식’에 참석해 준 모든 성직자와 종교지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은 “지난 20세기는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사회였다면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문화의 시대, 영성의 시대, NGO의 시대다. 우리의 공동목표는 공공의 선, 즉,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것. 누군가를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다. 이것이 우리가 하고자하는 목표이자 꿈이기에 이를 실현하고자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이 그 답을 찾고 있다. 인류가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경쟁하면서도 내가 누군가를 위해 일했다는 것이었다”며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인연합 충청권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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