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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 진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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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 진출 탄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1.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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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은 19일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50km 떨어진 풀라우 인다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으며, 총 공사비는 600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설계, 구매조달, 건설 등 EPC공사를 일괄수행하고, 미쓰비시상사는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 등을 공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중남미 등지에서 수행한 발전소 건설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로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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