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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3745억원 편성...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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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3745억원 편성...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18.11.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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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가 2019년 예산안을 3745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 오는 26일부터 시의회의 심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위한 재정의 역할 강화’라는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시의 미래를 그려나갈 신성장 동력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
 제출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 대비 109억 원(3%)이 증가한 3745억 원이며, 일반회계 예산이 3348억 원으로 올해보다 228억(7%)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발전소 특별지원금이 종료돼 120억(23%) 원이 감소한 396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 1360억 원, 일반 공공행정 경비와 예비비 등 800억 원, 산업경제 교통 지역개발 분야 457억 원, 문화. 관광. 체육 활성화 분야 259억 원, 농림. 해양수산 분야 226억 원, 환경 상수도 분야 153억 원, 친환경 급식과 교육 분야 64억 원,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재난방지 분야 29억 원 등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시정운영 방향과의 연계성을 유지하고 재정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라는 기조하에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착수, 복지 교육 행복 프로젝트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시민과 함계 미래의 희망과 번영이 실현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동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9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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