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경찰서(서장 김희규)는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게 지난 20일 궁중국악수련원에서 중요무형문화재 42호전수자이며 궁중국악기 박성기 대표의 강의와 연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실시했다.이는 북한이탈청소년의 짧은 기간 대한민국 정착으로 사회․문화․경제․역사․경제 등 전반에 걸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인문적 지원으로 통일시대를 맞는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데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강남경찰서에서는 지난해 11회차에 걸친‘탈북주민․청소년 4대악근절과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운영 중이다. 탈북청소년의 사회․문화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의 미흡함을 발견하고 이를 해소해 안정적인 적응 지원으로 2014년 국정목표와 연계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형의 탈북주민 지원계획을 수립 한 것이다.김희규 서장은“우리 경찰은 해바라기와 같다. 국민을 태양같이 바라보는 해바라기 말이다. 국민의 안전을 살펴주는 치안서비스를 하는 곳이 경찰인 것"이라며 "우리 탈북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펼칠날이 오면 통일된 국민을 도울 수 있도록 성장하게 우리사회가 여러분을 뒷받침하니 나라의 주춧돌이 되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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