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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품목별 원예작물 현장교육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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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품목별 원예작물 현장교육 열기 후끈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1.2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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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공주시, 무주군, 고흥군으로 품목별 연구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공주시의 엔젤농장, 고흥군의 올리브 애플망고 시험연구 포장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아열대작물 현장을 찾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청주시의 베리류 가공 사업장과 무주군의 농산물조리 외식창업 사업장을 방문함으로써 2019년도 국비시범사업 컨설팅으로 소자본으로 가공 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 가공사업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은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장주가 그동안 현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직접 체험했던 기술과 문제점, 해결방안은 물론 판매시장 확보 등에 대한 사례위주의 강의와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현장교육에 참가한 자월면의 문종섭 농가는 “옹진군의 주작목인 포도, 고추의 방향전환과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품종 선택에 고민이 많았으나 원예작물현장교육을 받아보니 옹진군 농업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목표의식도 생기고 열정이 되살아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원예작물 농가의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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