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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건, 서울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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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건, 서울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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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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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2014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주)모자이크아이씨티, 누가평생교육원, 사회적협동조합인 한국체험학습진흥센터와 커리어코칭, 한국역사문화교육원, 한국여성문예원, 한국여성생활연구원, 중구장애인복지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서울YWCA 등에서 마련한 것이다.이 중 중구여성플라자와 ㈜모자이크아이씨티의 ‘발명지도사 및 ICT 스마트 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일자리창출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지식재산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과 학교 교육과정에 발명 교과목이 진행되는 등 발명교육 전문지도 인력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SNS, 이동통신 발달로 모바일 앱 기획자, 웹마스터, 네트워크 보안전문가 등 IT에 통신을 접목시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중구 협조 아래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모자이크아이씨티와 발명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필요한 인력들을 공급해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사회적협동조합 커리어코칭의 ‘자유학기제를 위한 학부모 커리어코칭’은 학생의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학부모들이 진로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진로결정권과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표현활동으로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해 자녀의 진로발달단계를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나무 가꾸는 가위손’은 은퇴 어르신들의 재취업 및 직업훈련을 위한 조경기능사 양성반이다. 서울시 전체 옥상정원의 11.5%가 중구에 위치할 정도로 많은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세세한 관리가 힘든 실정을 고려해 만든 프로그램이다.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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