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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화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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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화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 춘천/ 이석모기자
  • 승인 2018.11.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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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추경예산 9개 사업 80.5억원(도비)을 확보, 경관 마스터플랜 용역 5억원, 서비스 시설개선 30억원, 문화행사 35억원 등에 예산을 배정하고 연말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도는 2018년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성과 환류를 통해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 개선해 나가는 조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장병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군 사령부 면담, 군 장병 및 면회객, 관람객 대상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평화지역 발전비전을 공유 및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평화지역 5개군 주민협의체 활용 사업 추진과정에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워크숍 기개최(10월 29일, 알펜시아, 120여명), 올림픽사이트 견학 등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평화지역 사업을 ‘2019년에는 공연 등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공연의 질 높이는데 중점 추진, 마스터플랜을 적용한 시가지 경관·환경개선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 기대로 평화지역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평화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도내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회부여(평화청춘 프린지 페스티벌)하고 지역문화예술인 참여 문화프로그램 다양화(문화난장판 등)를 추진한다.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 및 환경 정비 사업 본격 추진하여 군장병 및 면회객 등을 위한 여가 및 편의시설 조성 20개소를 조성하고 평화지역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친절교육 500개소, 우수업소 인센티브 지원 150개소, 안내체계 구축, 서비스 시설 개선 1000개소, 가격안정반 운영 25명, 거점숙박업소 육성 5개소 등 사ㅣ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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