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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정책 신규과제 발굴.기본계획 추진현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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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정책 신규과제 발굴.기본계획 추진현황 보고회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11.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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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청년정책 신규과제 발굴 및 기본계획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전략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지난 4월 수립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전략과제 추진현황과 새로 발굴한 16개 신규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기본 계획 전략과제는 검토·보완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신규과제는 실현가능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올해 군은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기업 육성,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등 14개 청년사업을 시행해왔다.
 또한 지난 4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참여 강화 및 기반마련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문화 생태계 구축 ▲청년 생활안정 지원 등 4대 분야 31개 전략과제를 세웠으며, 오는 2023년까지 총 1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종합 실태조사,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기업맞춤형 청년인력 양성 등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추후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버스킹 등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은 지역경제의 핵심주체이고 청년정책은 인구정책의 핵심”이라며 “청년과 소통해 청년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고 반영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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