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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신상균의장, 구민 복리증진 위해 최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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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신상균의장, 구민 복리증진 위해 최선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2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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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26일 열린 제2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양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의장은 “제8대 양천구의회가 구민의 큰 성원과 희망속에서 18명의 구의원이 양천구 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저마다의 굳은 결의로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019년도 새해를 준비하는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의장은 “지난 임시회 이후 바쁜 지역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의원역량강화 교육에 열성적으로 임해주고, 밤늦은 시간까지도 자료를 검토하며 열의를 보여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개청 30주년을 맞아 양천구 전역에서 개최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면서도 뜻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토요일 새벽 37년만의 가장 많은 양의 첫 눈으로 인한 비상근무에 대해서도 노고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의 구정과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는 회기로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와 각종 조례안 등 당면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수립해 시행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제출은 물론, 의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임해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끝으로 신의장은 “동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방지대책과 월동기 종합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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