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6.4지방선거 재선 도전
상태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6.4지방선거 재선 도전
  • .
  • 승인 2014.05.09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위해 지난 1일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이 행복한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유덕열 구청장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동대문구청장에 출마하려 한다”며 “지난 30여년동안 동대문구를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바꾸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딤돌을 놓은 만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수준 높은 인재양성을 통한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미래도시를 향한 대장정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유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도록 하고, 우리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물려주고자 구민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민선 2기에 이어 민선5기 동대문구정을 견인해 온 유덕열 구청장은 그동안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37만 구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교육과 복지에 힘써온 결과, 선거 공약달성률 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고,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중증장애인,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과 ‘희망의 1대1 결연’을 맺어 틈새계층의 고통 분담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복지대상’의 영광을 얻은 바 있다.특히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으뜸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줄고, 보통학력 이상의 학생은 증가하는 등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대문구를 관장하는 동부교육지원청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또한 동부서울의 중심이자 지역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청량리 개발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올 연말이면 청량리는 동부청과물시장의 재건축과 함께 20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가 건립되고 고층빌딩숲이 들어서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전망이다.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구역은 법적인 요건을 갖추는 대로 서울시와 협의해 해제절차를 거쳐 증·개축은 물론 주민들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역세권 개발의 문제는 우수고등학교 유치와 함께 지역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서울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정치외고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법학석사)과 ▲경희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어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 원내대표)을 거쳐 민선3기와 민선5기 동대문구청장을 지낸바 있다.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오는 10일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기동 불로장생타워 10층(제기역 2번 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