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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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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29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1.28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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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9일 구청 광장과 청사로비에서 ‘서대문구의 겨울은 올해도 I·따뜻해·U’란 주제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개최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치구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모아진 성금을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긴급생계와 의료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스코트인 ‘열매돌이’가 모금을 홍보하고 서대문 수공예협동조합 ‘욤욤’에서는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서대문․홍은․이대 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은 의류, 장난감, 잡화,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KAC 한국예술원도 참여해 음악공연으로 캠페인 분위기를 높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번 모금에는 지역주민, 공공 및 민간 기관과 단체, 종교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당일 구청 로비를 방문해 기부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7)로 송금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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