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과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24일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과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참여자들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에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과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성북구청 직원과 가족, 서울시청 직원 봉사단인 나눔과봉사단(회장 이형식),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지점장 이대열) 직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체 정든마을·삼덕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갑작스런 폭설로 올 겨울 처음으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전 9시 30분, 국민대학교 학군단 주차장에 모여 정릉3동 일대 제설작업을 우선 실시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 48가구에 만 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지역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청 나눔과봉사단·성북구청 우리은행 지점이 물품을 후원하고 지난 15일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우수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이기영 팀장이 시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하면서 나눔을 의미를 실천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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