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자부장관은 11월28일(수)오전10시 철원군을 방문해 이현종 철원군수의 안내를 받으며 남북의 평화협정으로 인한 비무장지대(DMZ)화살머리고지의 지뢰작업 현장을 답사하고 관계부대 연대장으로부터 비포장 군사도로가 북으로 연결되는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지뢰작업에 투입된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아 줬다.
 

이어, 김부겸 장관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평화전망대를 들러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남-북의 대치 상황판을 바라보고 전쟁으로 인해 치열했던 상황을 잠시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철원군의 젓줄인 한탄강 얼음 트래킹의 현장을 들러 수상위에 설치된 가도를 걸으며 이현종 군수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주상절리 경관에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 장관은 철원군을 방문하여 현장 답사를 통해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지다. 또한 남북의 화해무드는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많큼 철원군의 핵심을 살려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이현종 군수에게 전달하고  방문 일정을 마쳤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