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둔산한방병원이 국제행사인 항노화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의료기관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2일 전했다.

유호룡 교수와 박상수 박사가 주관해 국내·외 항노화 산업 및 의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항노화 미병센터, 미병코호트 연구 등을 전문적인 뇌질환과 항노화 미병의 역할, 운영 상황에 대해 알렸다.

행사장 내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자세분석 및 약초를 이용한 한방 방향제 무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람객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대 한방병원의 진료 성과, 최첨단 시설과 장비 등을 설명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개했다.

또한 유호룡 교수는 건강노화-몸과 마음의 건강관리 라는 주제로 건강하게 나이를 먹고 뇌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항노화산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항노화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를 시행하여 항노화산업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