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회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과 함께 각 기관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욕구의 증대와 저소득아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부터 0~12세의 취약계층 100여 명의 아동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 3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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