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이태선 솔뫼나무병원 원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솔뫼남무병원 이태선 원장은 “발전기금을 통해 후배들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학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적으나마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순천대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순천대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기탁해 주신 이태선 원장의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선 원장은 97년 순천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 현재 순천대 수목진단센터 외래임상의와 강릉 솔뫼나무병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무치료와 병해충방제 등 임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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