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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2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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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2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2.0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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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0.2%인 43억 8900만 원이 증액된 2조 628억 5900만원 으로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오는 14일 제4차 본회의에 회부된다.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진근 의원은 인건비 감액이 큰 것을 지적하고 "사전 수요조사 예측이 가능한 인건비 등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진단을 통하여 집행 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성칠 의원은 "학교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발굴사업, 대전국제교육문화교류재단운영,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사업,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묻고 형식적인 사업이 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채상환이 금회추경에 급증한 것에 대해 조기상환보다는 시급한 사업 등 적재적소에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오광영 의원은 학교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사업의 계약 등 추진상황에 대해 묻고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이사업은 시급한 사안으로 반영된 만큼 사업 지연에 대해 지적하고 "조속히 처리하여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찬술 의원은 사립학교신규교원 채용 매뉴얼제작의 실효성에 대해 묻고 "사립학교 교원채용 비리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과 지속적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채계순 의원은 기간제교사와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시험문제 유출 등 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처분 진행 과정을 묻고 "철저히 규명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은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구체적 사업내용에 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간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좋은 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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