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철새도래가 본격화 되고 지난 1일 봉선저수지에서 군내 올해 두 번째 H5형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방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와 봉선저수지 등에 12월 초 현재 2만 여 마리의 철새가 도래했고 개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서천군은 서천축협 공동 방제단 4개단을 동원해 금강하구와 축산 농가를 일제 소독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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