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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송내지하차도 인천구간 '더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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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송내지하차도 인천구간 '더 밝게'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2.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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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송내지하차도 인천구간의 터널등기구를 에너지 절약형 등기구인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내지하차도는 경인국철 송내역 아래를 통과해 부천 송내대로와 인천 무네미로를 연결하는 지하차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 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1일 평균 차량 통행량이 15만 대에 달한다는 것.
 송내지하차도 내에 설치한 기존 등 기구는 2008년 설치했으며, 노후화로 인해 일부 조명이 소등돼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1억8744만 원을 들여 올해 10월5일~12월3일까지 송내지하차도 인천구간의 나트륨 등기구 391개를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LED 조명은 나트륨 등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더 길다.
 구 관계자는 “송내지하차도 터널등 교체로 교통사고 감소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내지하차도를 지나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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