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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17개 최종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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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17개 최종 입상작 발표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2.0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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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2018이 대상에 종이로 천안시 역사인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천안시의 관광지, 역사인물, 특산품 등 천안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총 10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대상과 금상 수상 예비작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생산시설 확인 등 생산가능 여부를 조사했다.


대상을 수상한 천안시 대표 역사인물 5인을 활용한 문화상품 외 17개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청년 벤처기업 오토로의 문화상품은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 5인 어사 박문수, 고려 태조 왕건, 유관순 열사, 충무공 김시민 장군, 담헌 홍대용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상품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 인형을 통해 천안 역사인물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창의성과 상품성, 상징성,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천안시 마스코트인 횃불낭자를 활용해 만든 돋보기, 열쇠고리, 책갈피, 종이칼, 티스푼 등 생활용품과 사무용품으로 유관순열사 마스코트 이야기가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과 금상은 상금과 제품구매 특전이 주어지며 은상, 동상, 장려상은 상금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이 지급된다. 천안시는 수상작을 천안시청 매점, 독립기념관 기념품매장 등 관광기념품 판매장 입점해 판매토록 알선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61만 8000명이 찾은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 기념관 등 역사·인물 관광, 삼거리공원 등 자연관광,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두루 갖춘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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