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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영화와 함께하는 여성인권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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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영화와 함께하는 여성인권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2.0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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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여성위원회 (지역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는 오는 8일 오후 2시 송파구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여성인권 100인 원탁 토론회’(이하 여성인권 100인 원탁 토론회) 를 개최한다. 

‘여성인권 100인 원탁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이날 ‘여성인권 100인 원탁 토론회’에 참여하는 송파지역 주민 100여명은 성폭력과 관련된 영화‘미열’을 관람한 후 토론회 참석자 100인 모두가 원탁으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테이블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원탁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원탁 토론 후에는 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슬로건으로 만들어 테이블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지역 주민들과 영화를 공동 관람하고, 모든 관람자가 쌍방향으로 토론에 참석해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폭력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면서 “성폭력문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피해자 비난이나 2차 가해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성폭력은 성차별에서 발생한 문제이며 인권침해임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여성위원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여성인권 100인 원탁토론’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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