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가 6일, 7일 이틀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등에서 열린다.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장협의회는 경북대를 포함한 34개 국·공립대 총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강낙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육연구소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41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대학의 주요정책에 대해 제언이나 전국 국공립대학의 주요 현안과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장협의회는 일반대학 원격수업 수업평가 방법 변경(안) 등 안건 협의와 교육부와의 대화,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 박거원기자 다른기사 보기